콜센터 알바 시급 하는일 후기

콜센터 아르바이트는 시급이 높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입장에서 꽤 끌리게 된다. 그만큼 업무 하는 일이 스트레스가 심하고 다른 후기들을 봐도 만족도가 천차만별이다. 콜센터 알바 시급부터 후기, 하는 일을 정리해 봤다.

 

 

콜센터 알바 공고 (시급)

 

콜센터-알바

 

 

1. 콜센터 알바 시급

 

 

콜센터 알바는 2024년 기준 대부분 시급이 10,000원 이상으로 책정되어 있다. 2025년이면 최저시급이 10,030원으로 오르기 때문에 11,000 정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부분 월급제로 운영하는데 일 8시간 근무 기준 고정급은 200 ~ 250만 원을 받는다.

추가로 신규 영업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시키거나 하면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아서 최대 400만 원까지 받는 경우도 있다.

콜센터 아르바이트는 몸이 힘들진 않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기 때문에 최저시급을 받지는 않는다.

2. 콜센터 알바 하는 일

 

교육

우선 콜센터 알바는 처음에 무조건 교육을 받아야 한다. 간단한 업무의 경우는  3일 ~ 5일 정도 교육을 받은 후 선임자 옆에서 어떻게 업무를 해야 하는지 배운다.

만약 카드 회사처럼 다양한 업무가 많은 경우에는 다 같이 모여서 2주 정도 교육을 받고 실습 교육을 2주 총 4주 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서 실습 교육이란 실제 업무에 뛰어들어서 가장 간단한 대응 업무부터 시작하면서, 옆에서 담당 교육자분이 같이 봐주신다.

교육기간에도 급여는 지급되지만 하루에 4~5만 원 정도 일반 급여보다 적다.

 

 

실제 업무

 

이제 실제 고객과 직접 통화를 할 시간이다. 콜센터 업무는 인바운드, 아웃바운드로 나뉜다.

콜센터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차이

콜센터 업무는 인바운드, 아웃바운드로 나뉜다.

 

• 인바운드 : 고객으로부터 오는 문의 전화를 받는 것
• 아웃바운드 : 고객에게 홍보, 안내 전화를 거는 것

 

인바운드 콜센터

인바운드는 주로 고객 문의, 민원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상담사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장점은 아웃바운드와 다르게 영업실적을 달성해야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실적 스트레스에서는 벗어 날수는 있으나

단점은 민원, 진상 고객의 경우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콜센터 알바는 본인이 잘못한 게 없으나 민원인의 감정을 모두 받아내야 하고, 참아야 한다. 그리고 이에 따른 스트레스가 심하다.

처음 통화를 하는 사람이 소리 지르거나 욕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그래서 콜센터 알바로 오래 근무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웃바운드 콜센터

주로 은행이나 카드 회사의 상품을 홍보하고 영업하는 일을 하게 된다.

기본급이 지급되지만, 추가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돼서 기본급의 50 ~ 80% 까지 추가 급여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하루에 정해져 있는 콜수를콜수를 모두 채워야 하는 압박감이 들게 되고, 콜수를 채우더라도 실제로 실적이 있어야 하므로 부담감이 심하다.

전화를 받는 고객도 반응이 달갑지 않은 경우도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반응에 민감한 성격이라면 힘들 수 있다.

3. 콜센터 알바 후기

콜센터 알바는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이 많다. 미리 알고 있어야 고객에게 빠르게 안내를 할 수도 있고, 본인도 편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업무 내용에 대해서 다 기억하고 있는지 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다.

장점이라고 봐야 할지 애매하지만 콜이 많이 오기 때문에 시간이 금방 가기도 한다는 것이다. 아웃바운드나 인바운드 모두 정해진 콜수를 채우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쉴 틈이 많이 없다.

팁으로 소개된 것이 있는데 바로 진상 손님을 대할 때 나에게 욕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욕하는 것이라고 분리해서 생각한다면 스트레스가 줄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콜센터 알바 후기, 하는 일, 시급을 정리해 봤다.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자.

급식실 알바 하는일 후기 시급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