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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자격증

감정평가사 연봉 합격률 인강 현실

by 주식으로 노후대비 2023. 10. 19.

감정평가사는 정년이 없는 직업이고, 경력과 평판을 쌓고 개인사무소를 열 수 있기 때문에 꽤 인기가 많은 직업 중 하나다. 하위 25% 연봉이 6,000만 원으로 꽤 높은 수준의 연봉을 받기도 하고, 다른 전문직에 비해 영업을 해야 하는 부담이 비교적 적은 것도 장점이다.

 

 

 

 

감정평가사 하는 일 

 

감정평가사를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은 대부분 알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토지, 건물 등에 가치를 매기는 역할을 한다. 이때 가치를 매기는 건 정해진 기준에 의해서 가능한 객관적으로 가치를 매기게 된다. 특히 부동산 가격을 매기는 게 전문 역할이다. 

 

이러한 감정평가 결과는 부동산 담보대출, 경매, 공시지가 산정, 보상 평가, 기업가치 평가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는 대부분 주택담보대출이다.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집이 얼마인지 가치를 평가받게 된다.  

 

감정평가사 연봉

 

감정평가사 합격을 하게 되면 처음엔 대부분 감정평가법인, 혹은 감정평가 사무소에서 일하게 된다. 취업은 잘되는 편이라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곳에서 경험을 쌓은 다음 정부기관, 부동산투자 회사등 다양한 진로가 열리게 된다. 

 

 

소속감정평가사

 

소속감정평가사는 감정평가법인에 직원개념으로 일하는 것이다. 이때는 기본급+성과급을 받게 된다. 감정평가사 합격 후 처음 6개월 ~ 1년은 수습감정평가사 라고 하여 연봉을 적게 받는다. 보통 1년에 출장비 포함 2,600 ~ 3,100만 원 정도 받게 된다. 물론 수습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연봉이 오른다. 

 

수습 직후에 정직원이 되면 보통 출장비포함 5,000 ~ 6,000만 원을 받게 된다. 법인에 소속돼 있더라도 개인이 감정업무를 얼마나 따오느냐에 따라 소득이 달라지기 때문에 소득제한이 없는 직업이라고 봐도 된다. 따라서 본인의 영업능력이 매우 중요한 직업이다. 전문직은 공부만 잘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아래 커뮤니티 글을 보면 3년차도 연봉 1억은 받는다는 내용도 있다. 

 

감정평가사-연봉

 

 

 

 

21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연봉 설문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하위 25% 연봉이 6,000만원인데, 대한민국 직장인 평균연봉이 약 4,000만 원 정도 되는 것과 비교하면 꽤 높은 수준이다.

 

구분 연봉
상위 25% 약 9,000만원
중위 50% 약 6,800만원
하위 25% 약 5,800만원

 

되면 보다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되고, 연봉은 보통 6,000만 원 ~ 7,000만 원까지 오르게 된다. 4년 차 이후부터는 본인이 얼마나 영업을 많이 뛰고, 일을 따오느냐에 따라 연봉이 천차만별이 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연봉을 계산하기는 어렵다.

 

 

 

 

 

개인감정평가사무소

 

개인사무소를 차리면 말 그대로 밑에 직원을 두고 일하는 사장님이 되는 것이다. 월급을 주고 나면 개인이 얼마나 일을 따오느냐에 따라 소득이 나뉘기 때문에, 경쟁도 치열하고 일을 따오기도 힘들다고 한다. 

 

고정적인 기업체, 은행등 고객이 있다면 꾸준한 수입을 올릴 수 있지만, 이러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물론 업무 능력에 대한 꾸준한 평판을 쌓아가야 하고 실력도 쌓아야 한다. 

 

다만 개인사무소를 차린 다는 건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경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고객풀이 확실한 경우에 사무소를 차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감정평가사 인강

 

감정평가사는 미성년자가 아니고, 학벌도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학벌을 띄어 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분들도 많다. 소위 8대 전문직 중에 하나에 속하기 때문에 

 

감정평가사 시험은 1차 시험, 2차 시험으로 나뉘게 된다. 1차 시험은 민법, 경제학 원론, 회계, 부동산학 원론, 감정평가 관계 법규 5과목이다. 1차 시험 면제는 감정평가법인, 혹은 관련 공기업등에서 5년 이상 일하게 되면 1차 시험은 면제받게 된다.

 

2차 시험은 감정평가 실무, 감정평가 이론, 감정평가 법규로 나뉘어진다.이중에 감정평가 실무가 가장 과락률 (40점 이하)가 높다고 한다. 실무는 부동산 가격이 실제 얼마 정도 인지 논술형 시험으로 이루어진다. 

 

감정평가사 인강은 다양한 사이트가 있는데 탑에듀, 박문각등이 유명하다. 이외 다양한 인강사이트가 있으니 후기를 꼭 잘 살펴보고 고르는 게 좋다. 

 

감정평가사 합격률

 

합격률은 1차가 20~40%, 2차가 10%대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2차는 위에서 설명한 감정평가 실무등 고난도의 과목이 있기 때문에 합격률이 낮게 유지되고 있다.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1차
응시 1,394 1,766 2,028 3,176 3,642
합격 548 782 472 1,171 877
합격률 39.3 44.3 23.3 36.9 24.1
2차
응시 1,010 1,204 1,124 1,531 1,803
합격 170 181 184 203 202
합격률 16.8 15 16.4 13.26 11.2

 

 

 

 

 감정평가사 현실

 

감정평가사 장점은 우선 다른 전문직종과 비교하여 영업을 해야하는 노력이 다른 전문직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한다. 하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영업이 없이는 소득을 많이 늘릴 수 없기 때문에, 보다 나은 수입을 위해선 영업을 뛰어야 할 수밖에 없다. 

 

이외에 은행, 증권사, 건설사, 부동산투자회사등 다양한 진로로 이직을 할 수 있고, 대우도 잘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여러모로 정년도 없고 노력만 하면 꾸준한 소득을 벌 수 있기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고 있다.

 

다만 감정평가사 지원자가 년이 갈수록 역대급으로 늘고 있고, 그만큼 감정평가사가 포화상태에 이를 가능성도 높다는 뜻이다. 해당 시험을 준비하려면 가능한 단기간에 합격하여 남들보다 경력을 먼저 쌓아놓는 게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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