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중년층분들은 한 번쯤 문화관광해설사를 찾아보셨을 겁니다. 매 활동 시 3~6만 원 정도의 수입이 지급되는 형태로 고정적인 수입은 아니지만, 본인이 해당 일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입
문화관광해설사는 매달 고정적인 월급을 받는 직업이 아니라, 필요할때만 활동을 하고 활동비를 받는 구조가 대부분입니다. 활동비는 보통 식비포함 3~6만 원이며 하루종일 일하는 게 아니라 단시간 해설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 5만 원 미만의 급여가 책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문화관광해설사를 안정적인 직장으로 생각하시기보다는 문화시설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소일거리로 생각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풍습등을 관광객에게 설명해서 관광객들이 흥미를 느끼게 하는 직업입니다. 단순히 기계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관광객 연령층에 맞는 눈높이로 해설을 하고, 연관된 관련 상식을 흥미 있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자격요건
각 지자체, 혹은 문화재청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모집공고가 올라오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치게됩니다. 일반적인 자격요건은 해당거주지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기본사항은 언어구사능력, 서비스마인드, 문화유산을 아끼는 마음등이 필요합니다. 우대사항으로는 문화관광 관련 학위 취득자, 관련자격증 (한국사), 외국어구사능력, 수화통역자등이 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 되는법
문화재청에서 각 문화재별 해설사 모집공고가 올라오거나, 지역별로 모집공고가 올라옵니다. 페이는 자원봉사로 무료로 하는 경우도 있고, 위 말씀드린 것처럼 활동비를 지급합니다. 공통적으로 교육 혹은 역사와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들이 유리합니다. 관련된 자격증으로는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한국사자격증,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자격증 등을 취득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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