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가는 정년이 없는 직업으로 50~60대가 재취업 직업으로 많이 찾는 직업입니다. 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새로운 사람들과 일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수입과 전망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숲해설가 수입
숲해설가는 보통 월급 100~150만 원을 받습니다.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경우보다 6~1년 동안 기간제계약직으로 단기간 혹은 프리랜서로 필요시마다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말에 숲을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주말에 일을 하고, 평일에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망
숲해설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직업입니다. 정년이 따로 없기 때문에 몸만 따라준다면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물론 프리랜서와 같이 계약직이 많아서 고정적인 월급을 받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다양한 지자체에서 수시로 일자리를 모집하기 때문에 숲을 좋아하시고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많은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때때로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시고자 하는 분들이 지원하시면 좋겠습니다.
숲해설가 되는 법
간단히 정리드리면 1) 양성기관에서 4~5개월 동안 170시간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론 140시간, 실습 30시간으로 구분됩니다. 수강료는 기관마다 다르며 약 100~130만 원입니다. 2) 교육 이수 후 이론시험 70점, 시연평가점수 70점 이상을 받으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3) 이후 채용기관에 따라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및 시연평가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시연평가는 5분 정도 실제 숲을 해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면접을 보고자 하는 숲에 대해서 미리 공부를 하고,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 때에 따라서 엑셀과 같은 사무업무를 해야 하는 일자리도 있기 때문에 컴퓨터 사용이 미숙하신 어르신분들은 공고를 미리 잘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양성교육기관
숲해설가 양성교육기관은 정부에서 인증받은 기관에서만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기가 꽤 많기 때문에 신청당일에 신청하시는 게 좋습니다. 교육은 보통 4~5개월 정도 듣고 시험을 보게 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전국 양성교육기관의 주소와 연락처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교육기관에서는 산림교육론, 기본소양, 야생동물과 곤충의 이해, 산림정책과 환경교육, 산림과 생태계, 커뮤니케이션,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개발등을 배우게 됩니다.
숲해설가 채용공고
한국산림복지 진흥원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전국의 숲해설가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남겨놓았으니 클릭하셔서 지역별로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실제 아래 캡처화면과 같이 지역에 따라 채용진행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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