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공 일당, 현실, 합격률 정리

기술을 하나 배우면 정년이 보장된다는 생각으로 타일기능사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기술을 가지면 좋지만 현실이 모두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타일기능사의 수입과 현실, 자격증 합격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타일공 일당

타일기능사 수입은 초보의 경우 지역마다 다르지만 일당 10만 원, 중기공은 14~17만 원, 기공은 17만 원 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일은 고정적이지 않고 성수기에는 한 달에 25일 이상, 비수기인 겨울에는 일이 적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당 10만 원으로 계산했을 때 연봉으로 치면 3,000만 원 정도입니다.

타일공 현실

실무를 접하게 되면 바로 실무 일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처음 일을 배우게 되면 실무경험이 없어서 할 수 있는 일이 적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허드렛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일의 무게가 상당하고, 시멘트무게도 40kg 정도로 상당한데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을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게 정말 힘든 일입니다.

간혹 가다 실무를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잡일만 시키고 힘든 일만 시키며 몸을 축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잘못된 윗사람을 만나면 실무를 배우는 시간이 많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얼마나 적극적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타일시공은 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타일을 붙이려면 쭈그려서 일해야하기 때문에 무릎과 손목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타일시공은 일이 많고, 적성에 맞으면 일을 빨리 배울 수 있습니다. 능력이 되면 수입도 그만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분들은 시작하기에 좋습니다.

타일기능사는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직업으로 40대 이상이면 시작하기에 늦었다는 분들이 많지만, 정말 열정이 있다면 바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20대보다는 현실을 많이 깨닫고 돈 벌기가 힘든 걸 아는 30~40대분들이 오래 버티고 돈을 버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타일기능사 합격률

타일기능사는 국가자격증이기 때문에 타일을 배우려고 마음먹었다면 자격증을 취득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자격증이 중요한 직업은 아니지만 서류상 경력을 남겨놓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평균적으로 6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므로 학원수업과정만 성실하게 따라간다면 자격증을 무난하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학원은 주말반도 있기 때문에 직장인 분들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타일기능사 국비 지원 학원

내일 배움 카드를 이용하면 국가에서 학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거의 절반정도의 학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이제도를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직업훈련포털 HRD-Net

 

마지막으로 타일기능사의 출제문제와 출제기준파일 첨부드립니다. 미리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타일기능사(공개문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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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기능사 출제기준(2024.1.1._2027.12.3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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