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리사 자격증 취득방법, 하는일, 연봉

호텔관리사 혹은 호텔리어, 연봉은 신입은 보통 2천만 원 중반 정도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이외로 야간수당 어학수당, 영업 인센티브등을 따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호텔관리사 하는 일 현실, 자격증을 알아보겠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연봉, 하는일, 현실에 대하여

 

 호텔관리사 현실

호텔관리사는 일반적으로 유튜브나 블로그등에 급여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직업입니다. 초봉은 2천만 원 초중반을 받게 되고 연차가 쌓일수록 연차가 오르게 됩니다. 야근수당이나 자격수당, 어학수당 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당을 적극적으로 받는 게 좋습니다.

호텔관리사

 

연봉

대기업 호텔의 경우 연봉은 신입기준 3천초 ~ 중반의 연봉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대기업호텔에 들어갈 수는 없기 때문에 비교적 작은 호텔에서 경력을 쌓아서 이직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국내브랜드 호텔 지배인의 경우 보통 월급 400만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물론 연차가 오를수록 월급과 연봉은 높아집니다.

참고로 호텔의 직급은 총지배인, 부총지배인, 분야별 지배인으로 나뉩니다. 지배인이라고 하면 호텔의 총책임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반회사의 대리급을 지배인이라고 하며 식음료, 프런트, 객실등 각 파트마다의 리더를 지배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총지배인은 각 부서를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직책을 의미합니다.

총지배인은 연차가 높고 꽤 높은 직책이기 때문에 쉽게 될수가 없고, 국제적인 체인호텔의 경우에는 외국인이 많습니다.

 

현실

호텔관리사는 일반적으로 급여가 적고 최저임금보다 약간 높은수준의 급여를 받다 보니, 이직이 잦은 편입니다. 호텔관리 업무는 서비스 직종이나 보니 손님들을 상대하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고, 노동을 위주로 하는 직종이기 때문에 쉽게 지치는 편입니다. 물론 호텔경영에 큰 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미래를 보면서 버틸 수 있지만, 고물가시대에 낮은 연봉을 받으면서 버티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는 일

호텔관리사는 일반적으로 각 부서의 업무를 관리하는 부서장 (지배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텔에 부서는 객실부서, 식음료부서, 조리부서, 영업부서, 예약부서, 인사부, 재무부등 다양하게 나뉩니다. 호텔리어는 이렇게 여러 개로 나뉜 부서중 일부 부서를 전담하여 관리하는 직업입니다.

 호텔관리사 되는 법

호텔관리사는 기본적으로 서비스직이기 때문에 친절한 서비스마인드를 갖춰야 하고 원어민과 간단히 소통할 수 있는 영어회화실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경력이 중요한데 알바경험이나 단기계약직 경험도 중요한 경험이 됩니다.


호텔관리사는 호텔 관련학과를 꼭 졸업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간 서비스직종에 적합한 성격과 외국어능력입니다. 따라서 호텔관리사 취업을 생각 중이라면 꼭 영어회화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토익성적으로 서류전형은 통과하더라도, 면접 시에는 대부분 영어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역량입니다. 중소 호텔의 경우에는 영어를 쓸 일이 없을 수도 있지만, 높은 급여를 받고 좋은 회사에 입사하려면 영어실력이 필수적입니다.

호텔관리사 자격증

자격증취득방법과 난이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호텔경영 관련자격증은 호텔서비스사, 호텔관리사, 호텔경영사가 있습니다. 호텔서비스사는 관리보다는 서비스 실무에 적합한 자격증으로 고졸 혹은 2,3년 전문대졸 졸업자가 주로 취득하고 있습니다.

호텔경영사는 가장 상위자격증으로 2가지 조건중 하나를 만족 시 응시 가능합니다.

1) 호텔관리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관광호텔에서 근무경력이 있거나, 2) 4성급 호텔의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자.

이외에 호텔업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은 관광통역안내사, 호텔서비스사도 있습니다.

 

취득방법 (난이도)

난이도는 합격률이 매년 다르지만 50~70% 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응시자수가 매년 30명 이하이기 때문에 절반은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호텔관리사의 응시자수가 적은데, 호텔 업무는 자격증보다는 실무를 더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호텔관리사-합격률

 

필기

필기시험은 외국어, 관광법규, 관광학개론, 호텔관리론의 4과목을 보게 됩니다. 각 과목별로 최소 40점을 넘어야 하고, 평균 60점을 넘으면 합격입니다. 외국어는 토익 700점, 토플 76점 이상의 공인성적이 있으면 면제됩니다. 만약 대학교에서 호텔경영분야를 전공하고 졸업했다면 필기시험은 면제됩니다.

 

실기

실기시험은 영어면접과 실무상식면접이 진행되며, 영어면접은 어려운 수준의 영어는 아니지만 발음과 억양, 호텔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영어로 답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실무면접은 호텔 관련지식, 관광자원해설 관련내용을 답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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