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사무직 신입 초봉 연봉 정리, 생산직 연봉

기아 신입은 약 7,000만 원, 대리는 약 9천만 원, 과장은 약 1억 초반의 연봉을 받는다. 물론 성과급 포함이지만, 꾸준히 높은 성과급을 지급해오고 있다. 역시 우리나라 탑 대기업인만큼 연봉과 성과급이 높다.

참고로 현대, 기아차 연봉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해외에서 판매 실적이 계속 증가하는 만큼, 연봉에 대한 관심도 많다.

기아 성과급

2023년엔 성과급 약 2,000만 원, 특별 성과급 600만 원, 회사 주식 24주, 2022년엔 약 2,000만 원 상당의 성과급과 400만 원의 특별 성과급을 지급했다.

역시 대기업이다 보니 성과급이 남다르다.

성과급을 주식으로 주는 것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탄탄한 기업인만큼 주식으로 받았을 때 장기보유하면 수익을 얻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아 사무직 신입 초봉은 계약 연봉 기준 5,100 ~ 5,200만 원이다. 복지포인트 100만 원과 성과급은 별도인데 2022년 기준 2,000만 원이 나왔으니 연봉은 7,000만 원 초반이라고 할 수 있다.

계약 연봉을 생각하면 적을 수 있는데 성과급을 포함하니 연봉이 확 높아진다.

신입이라면 20대 중후반의 나이가 대부분일 텐데 7,000만 원 정도면 전체 직장인 평균 연봉 기준 상위 20%에 속하는 금액이다.

이때부터 성과급이 높게 나오면 억대 연봉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성과급이 매우 잘 나와야 한다.

기아 대리 연봉은 계약기준 6천만 원 초~중반 수준이다. 2023년 기준 성과급이 약 3,000만 원 수준이어서 연봉 9,000만 원 ~ 1억을 받은 경우도 있다.

물론 성과급은 매년 달라지므로 참고만 하는 게 좋다.

과장이 되면 본격적으로 억대 연봉을 받기 시작한다. 계약 연봉은 약 8,000 ~ 8,500만 원 수준이고, 성과급을 포함하면 1억 초반 ~ 1.3억까지 받는 경우도 있다.

억대 연봉을 꿈꾸는 사람이 많은데 대한민국 상위 1% 대기업에 입사하면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생산직 역시 연봉이 높기로 유명해서, 고졸뿐만 아니라 대졸 지원자도 많다.

2023년 기준 초봉은 약 5,000만 원이며, 성과급 포함했을 때 7,000만 원 후반정도까지 받았다. 생산직 역시 사무직과 동일하게 성과급의 비중이 높다.

특근이 없다는 기준으로 10년차면 2023년 기준 1억 정도 받았다고 한다. 특근을 하게 되면 몇백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기아차 사무직 연봉, 생산직 연봉을 정리해 봤다. 도움이 됐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