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의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아이를 키우는 일이다. 돈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아이를 돌보줄 사람이 없다는 게 문제다. 그래서 최근에 많이 생겨난 일자리가 바로 등하원도우미다.
중장년 어머님들에게 등하원도우미 알바는 꽤나 괜찮다고 생각된다. 하루 1시간 ~ 3시간만 일하면 되고 시급도 최저시급보다 많이 많기 때문이다. 보통 시급 11,000원 ~ 15,000원을 받는다. 한 달 40~50만 원이다.
나이가 들면 하루 8시간 근무하기도 힘든 게 체력적으로도 어렵다. 오히려 무리하게 일을 하려고 하다 보면 병원비가 더 많이 들 수도 있다. 생계가 달렸다면 할 수 없지만, 적당히 벌고 건강을 챙기는 게 더 낫다.
등하원도우미 시급
시급은 보통 11,000원 ~ 15,000원을 받는다. 최저시급을 받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다른 알바를 생각했을 때 꽤나 괜찮은 시급이다.
만약 하루 2시간, 평일 5일, 시급 11,000원이라고만 해도 한 달에 44만 원을 벌 수 있다. 중장년에 접어든 어머님들이 소일거리, 용돈으로 정말 좋은 일자리라고 생각한다.
등하원도우미는 보통 맞벌이 부부가 이용하기도 하고, 시급을 좀 더 높여주더라도 아이가 안전하고 편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서 시급이 높은 편이다.
위 사이트는 등하원도우미를 구하는 전문 플랫폼 사이트인데 시급을 많게는 15,000원 ~ 20,000원까지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흔치 않고 대부분 11,000원 ~ 15,000원으로 보면 된다.
등하원도우미 하는 일
등하원도우미 하는 일은 아침에 자고 있는 아이들을 깨워서 식사 챙겨주기, 옷 입히기, 등교준비, 어린이집 버스 혹은 도보로 등원시켜 주기다.
만약 하원이라면 어린이집을 찾아가서 아이를 찾거나, 버스에서 내리는 아이 픽업, 저녁식사, 목욕, 놀아주기다.
하는 일을 보면 알겠지만 난도가 높지 않다. 다만 다른 가정의 소중한 아이를 돌보는 일이기 때문에 시간을 준수하는 책임감과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너무 식상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이게 사실이다. 본인의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길 때 가장 걱정되는 게 바로 아이의 안전이다. 따라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가끔씩 등하원과 같이 영어공부, 학원 픽업까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에는 시급도 물론 더 높이 받고 일을 시작하기 전에 협의를 보는 게 필수다.
등하원도우미 자격증
등하원도우미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은 솔직히 없다. 간혹 등하원도우미를 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라는 인터넷광고를 볼 수 있는데 자격증은 중요하지 않다.
관련된 것이라면 베이비시터 자격증이 있는데 전문적인 업무가 아니라 단순히 아이를 잘 돌보는 일이기 때문에 없어도 된다.
더 중요한 건 인터넷 매칭사이트를 이용한다면 자기소개를 더 자세하게 써놓고 밝은 사진을 올리는 것, 면접 시에 잘 보이는 게 훨씬 중요하다.
지금까지 등하원도우미 시급, 하는 일, 자격증을 알아봤다. 최근 위 커뮤니티 글과 같이 일과 양육 사이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등하원도우미는 일을 구하는 어머님들, 그리고 직장인 분들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일자리라고 생각한다. 최근 정부에서 국가적으로 지원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 서울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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