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알바 월급 정직원 연봉 외모 정리

어렸을 적, 재밌는 놀이공원에서 밝은 모습으로 일하는 에버랜드 알바를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곤 한다. 최근에는 로울리 좌와 같이 에버랜드 알바를 통해 인플루언서가 되는 사람도 있다.

 

에버랜드 알바를 꿈꾼다면 대부분 대학생 ~ 고등학생일 텐데, 아래 월급, 외모, 정직원 연봉등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정리해 봤다. 에버랜드 알바는 참고로 '캐스트'라는 명칭으로 불리곤 한다.

 

 

 

 

에버랜드 알바 월급

 

결론부터 말하면 에버랜드 알바는 최저시급수준이다. 즉 2023년 기준 9,620원, 2024년 기준으로는 9.860원이라고 보면 된다. 이외에 주휴수당, 연장수당, 야근수당, 휴일수당이 더해진다. 

 

에버랜드-알바-시급

 

아래 에버랜드에서 공식적으로 공지해놓은 알바 수당을 보면 좋을 것 같다. 시급은 매년 오르기 때문에 정확한 변동된 시급을 확인하려면 아래 에버랜드 공식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직무가 다양한데, 놀이기구 앞에서 탑승을 안내하고 입장 시에 인사를 해주시는 우리가 마주하는 대부분의 아르바이트생분들은 어트랙션, 티켓/그리팅이라고 보면 된다.

 

직무	기본시급 (주휴수당 포함)
주방보조	10,500원 (12,600원)
홀서비스, 드라이버, 패스트푸드, 간호사, 스낵	10,000원 (12,000원)
렌탈, 시재실, 라이프가드, A기술	9,700원 (11,640원)
어트랙션, 동물사육, 그린/주차, 탐험가이드, 티켓/그리팅, 상품판매, 공연가이드	9,620원 (11,544원)

 

https://mrecruit.everland.com/intro/introBenefits

 

연장수당은 하루 8시간 이상을 근무하면, 그 다음 시급은 1.5배가 된다. 야근수당은 오후 10시 이후 근무할 경우 발생한다. 놀이공원의 특성상 오후 10시 이후 야근수당을 받는 경우는 적고, 연장수당을 받는 경우가 많다.

 

만약 추석, 설날에 근무할 경우 8시간 동안 1.5배의 시급을 받을 수 있다. 명절에 별일이 없을 경우 근무하게 되면 괜찮은 일당을 받을 수 있다. 

 

근무시간

 

근무시간은 보통 하루 8시간 ~ 10시간 정도 일을 하게 된다. 특히 공휴일, 주말, 크리스마스 등과 같이 손님이 몰리는 기념일에 경우에는 연장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에버랜드 알바 나이

 

에버랜드 알바를 모집할때 나이 제한은 공고에 올라와있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27세 이상의 경우 쉽게 채용되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인원이 적을 뿐 실제로 캐스트를 하는 분들의 나이를 보면 28~30세의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정말 에버랜드 알바를 하고 싶다면, 나이에 신경 쓰지 마시고 우선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이 때문에 알바를 지원 안 한다는 건 잘못된 행동입니다.

 

 

에버랜드 알바 혜택

 

에버랜드는 대기업인 만큼 알바에 대한 혜택이 상당하다. 특히 기숙사와 식사제공 혜택은 퀄리티가 꽤 좋아서 인기가 많다.

 

1) 기숙사 제공

 

기숙사는 1인실, 2인실, 4인실로 이루어져 있다. 1인실은 현장리더, 장기근속자에게 제공되어서 현실적으로 들어가기가 어렵고, 2인실 4인실은 랜덤배정되며 비용은 월 5만 원 수준이다. 기숙사에는 샤워실, 취사실, 헬스장, 식당, 미용실 등이 위치해 있다.  

 

2) 무료 식사 제공

 

월 40끼의 무료 식사가 제공되는데, 에버랜드 밥은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만약 40끼를 초과한다면 급여에서 2,990원씩 공제되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3)재계약 시 자유이용권 지급

 

근무 4개월이 넘어갈 때마다 재계약을 하게 된다. 이때 에버린트 자유이용권 티겟 2장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시기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듯하다. 

 

에버랜드 알바 외모

 

에버랜드 알바는 채용될때 외모에 대한 차별이 별로 없다. 흔히 생각할 때 얼굴이 이쁘거나 잘생긴 호감형이라면 입장을 안내하거나 자리를 안내하는 어트랙션이나, 입장 시 만나보는 티켓, 그리팅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랜덤으로 자리가 배정되게 된다. 성격이 활발해보이거나 텐션이 높은 사람들이 F&B로 가게 될 수도 있고, 조용한 성격의 사람이 어트랙션이나 손님과의 소통이 많은 직무로 배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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