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알바 시급 하는일 후기

떡볶이집 알바를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일이 많다는건 알아둬야 한다. 시급은 최저시급보다 1,000원 ~ 2,000원 정도 더 주는 편이고 하는일은 조리 준비, 청소, 설거지까지 다양하다. 알바를 생각하고 있다면 도움이 될 내용만 정리했다.

엽떡, 신전떡볶이, 스텔라떡볶이, 청년다방등 다양한 곳에서 알바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프랜차이즈마다 하는일은 거의 비슷하다.

1. 떡볶이집 알바 시급

떡볶이집 알바는 30% 이상 11,000원의 시급을 지급한다. 다른 알바 대부분이 최저시급을 주는 것에 비해 높은 편인데 이유는 홀서빙, 주방알바, 배달까지 다양한 일을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알바를 경험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정직원으로 회사에 들어가게되면 다양한 경험을 하기가 어렵다.

알바를 통해 돈도 돈이지만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게 지금 생각하면 부러운 점이다.

떡볶이집 알바를 하면 직접 조리를 하는 경우도 있고, 보조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다.

떡볶이떡은 일반적으로 떡들이 서로 달라붙어서 온다.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올때 효율적으로 포장하기 위해 그렇게 나오는데, 이 떡들을 모두 떼야 한다.

떡꼬치를 먹어본 사람들이면 알겠지만 그 모양처럼 떡이 달라 붙어 있다.

프랜차이즈 떡볶이는 정해진 양만큼 재료를 넣고 조리하는게 중요하다. 따라서 1인분 조리에 필요한 양배추나 대파등을 미리 소분해놓는 것이 필요하다.

떡볶이의 필수 친구인 튀김 역시 1인분양에 맞게 미리 소분해 두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저울을 이용해서 소분하기도 하고, 어느 정도 플러스 오차는 괜찮게 넘어가는 곳이 많다.

양이 조금 적으면 손님 클레임이 생길 수 있지만 조금 많은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무거운 기름통을 들어서 튀김기에 채우는 역할도 하게 된다. 이때 기름통이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허리가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실제 떡볶이 조리 업무를 담당하게 되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떡, 어묵, 양배추, 라면사리, 소스 등을 어느 정도 넣어야 할지 모두 정량화 되어있다.

조리도 몇분을 해야 하는지 다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실수만 하지 않으면 된다.

사실 최근에는 키오스크가 많이 활성화 되어있기 때문에 자리로 일일이 찾아가서 주문을 받을 필요가 없다.

잘 조리되서 나온 메뉴를 자리에 맞게 전달하기만 하면된다. 이때 떡볶이가 뜨거우니 꼭 조심해야 하고, 서빙전에 뿌리는 소스나 시즈닝등이 빠져있지 않은지 체크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설거지 알바다. 설거지알바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최근에는 식기세척기를 많이 사용하기는 하지만, 직접 설거지 할때 역시 허리가 아픈게 힘들다.

한 커뮤니티에 떡볶이집 알바 후기와 하는일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공유하고자 한다.

떡볶이집 알바는 하는일이 꽤 많은 편이다. 서빙, 볶음밥 만들기, 설거지, 에이드 만들기, 음식 조리 등등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다.

만약 커피나 음료를 같이 판매하는 떡볶이집이라면 일이 더 바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떡볶이집 알바 시급, 하는일, 후기를 정리해봤다.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글도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