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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설악산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코스

by 주식으로 노후대비 2022. 10. 5.

설악산 비룡폭포에서 토왕성폭포 등산코스는 추천하는 속초 가볼 만한 곳입니다. 육담폭포, 비룡폭포를 거치고 마지막에 토왕성폭포가 있습니다. 비룡폭포까지는 수월하지만 토왕성폭포 전망대는 엄청 힘든 코스입니다. 힘든 만큼 토왕성폭포의 모습은 끝내줍니다. 

 

 

 

 

1. 토왕성폭포 가는 길

 

 

 

 

 

 

 

  • 주차비 : 주중 중소형 4,000원 대형 6,000원  / 주말 중소형 5,000원 대형 7,000원
  •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료 : 성인 4,5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토왕성폭포는 설악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에 있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으로 설악산 국립공원 주차장을 찍고 오시면 됩니다.

 

금요일 오전 12시쯤 도착했는데 주차장까지 길이 죽 막혀 있어서 설악산 국립공원 바로 앞에 도착해서 주차하는 데까지만 30분 정도가 소요됐습니다 주차 걱정 없이 가시려면 아침 일찍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2. 토왕성폭포 등산코스

설악산-국립공원-입구
설악산-국립공원-입구

토왕성폭포 등산코스는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날씨가 좋은 금요일 날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차를 빨리 하려면 아침에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입장료에 주차비까지 따로 받으니 비용이 많이 나가긴 했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설악산입니다.

 

토왕성폭포-가는길
토왕성폭포-가는길

토왕성폭포에 가려면 국립공원 안에 있는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이 다리는 사진 찍기가 참 좋은 곳입니다. 하얗고 깨끗한 돌들이 많고 깨끗한 계곡 물이 흐르고 있어서 마음이 뻥 뚫리는 곳입니다.

설악산국립공원-계곡
설악산국립공원-계곡

다리에서는 멀리 권금성 케이블카가 보입니다. 작년에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다녀왔는데 정말 시간과 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멀리 있는 산봉우리도 다 보일 정도였습니다.

 

토왕성폭포-안내판
토왕성폭포-안내판

다리에 끝에 가면 안내판이 있습니다. 토왕성폭포 전망대는 2.5km 거리인데 왕복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토왕성폭포를 가는 길에 육담폭포와 비룡폭포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비룡폭포까지는 경사가 높지 않아서 사람이 꽤 있는데, 계단 900여개르 올라가야 볼 수 있는 토왕성폭포 코스부터는 사람이 많이 적어집니다. 

 

 

 

토왕성폭포-가는길토왕성폭포-가는길토왕성폭포-가는길
토왕성폭포-가는길

토왕성폭포를 가는 길은 돌계단, 흙길, 데크계단 등 다양하게 정비된 코스로 되어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보이는 풍경들은 정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만한 곳입니다.

육담폭포
육담폭포

토왕성폭포 등산코스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육담폭포입니다. 며칠 전 비가 와서 그런지 수량이 많아서 정말 시원하게 내려가는 폭포입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보고 싶으시면 비가 온 며칠 후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토왕성폭포-가는길
토왕성폭포-가는길

올라가면서 한번 뒤돌아 봤을 때 보이는 풍경입니다. 비가 오고 나서 미세먼지가 없는 날씨에 가서 저 멀리까지 시야가 보입니다. 가을에 오면 정말 멋질 곳입니다.

 

비룡폭포

육담폭포를 지나서 걷다 보면 비룡폭포가 보입니다. 비룡폭포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비룡폭포에는 용에게 사람을 제물로 바쳐 비가 내리게 해서 심한 가뭄을 면했다고 하는 전설이 있습니다.

 

비룡폭포를 지나면 이제 토왕성폭포를 가기 위한 계단이 시작됩니다.

토왕성폭포-안내문
토왕성폭포-안내문

비룡폭포 옆에는 바로 토왕성폭포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900여 개의 계단이 있어서 엄청 힘든 코스입니다. 체력소모가 클 수 있다는 안내문까지 부착되어있을 정도입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자부헀는데 토왕성폭포 계단은 경사가 가팔라서 꽤 힘들었습니다. 

 

만약에 평소 체력이 약하거나 노약자분들은 올라가는걸 한 번은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중간중간 쉴 곳이 있어서 쉬엄쉬엄 가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가파른 계단이 계속해서 펼쳐집니다. 정말 오랜만에 격한 등산코스였습니다. 중간에 3번 정도 쉬었다가 끝까지 올라갔습니다.

 

 

 

 

토왕성폭포-계단
토왕성폭포-계단

 

토왕성폭포

전망대에서 보이는 토왕성폭포의 모습입니다. 가뭄이 오래되면 물줄기가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다행히 비가 오고 며칠 안 돼서 방문했더니 꽤 수량이 많았습니다. 

폭포뿐만 아니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의 풍경은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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