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알바 시급 하는일 후기 정리 (ft 외모)

아웃백 알바 시급은 24년 기준 11,850원이다. 하는 일은 홀, 주방으로 나뉘는데 홀은 서버, 호스트, 러너등으로 나뉜다. 우리에게 친수 한 건 서버다. 주방은 스테이크, 파스타등을 만들기도 하고, 재료 준비 담당으로 나뉜다.

참고로 아웃백 알바는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 실제 아웃백을 가보면 알겠지만 이쁘고, 잘생긴 아르바이트생들이 아닌 분들도 많다. 중요한 건 깔끔하고 친절한 게 중요하다.

아웃백 알바 시급

아웃백 알바 시급은 2024년 기준 전국 공통 11,850원이다. 다만 수습기간 3개월 동안은 10,670원이다. 근무는 보통 주 3일이상 근무하는 조건으로 일하게 된다.

알바도 정직원으로 일하게 되는데 덕분에 퇴직금, 연차수당, 공휴일&야근 1.5배 수당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연차도 있고 1년 이상 근무하면 퇴직금도 받을 수 있다.

물론 아르바이트는 보통 6개월 정도 단기로 근무하기는 하지만, 1년 이상 근무할 생각이라면 퇴직금도 받고 사용하지 않은 연차수당도 받기 때문에 그만둘 때 두둑이 받을 수 있다.

탄력근무제여서 일주일 전에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만약 대학생이라면 수업시간을 피해서, 혹은 수업이 없는 날에 근무할 수 있다. 미리 정한 여행이나 개인 일정이 있다면 유연하게 바꿀 수 있다.

아웃백 알바를 처음하게 되면 2주 ~ 4주 동안은 손님분들이 먹고 난 접시들을 정리하고 분류하는 업무, 그리고 주문한 음식을 나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웃백 알바 하는일은 크게 홀, 주방으로 나뉜다.

아웃백 알바 홀은 서버, 호스트, 러너, 버서로 나누어진다.

서버는 우리가 아웃백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분들이다. 바로 본인이 담당하는 테이블마다 메뉴를 안내해 주고 서빙, 테이블 정리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물티슈를 가지고 가서 인사를 하고, 손님이 준비되었다면 주문을 받으면 된다. 주문을 받고 부시맨빵, 음료 등을 먼저 서빙하면 된다.

이후 메인메뉴들이 나오면 서빙을 하고, 손님분들이 음식을 먹기 시작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영수증을 전달하며 음식이 괜찮은지 물어보면 된다.

이후 손님이 식사를 마치면 테이블을 정리하면 된다.

호스트는 손님이 처음 들어왔을 때 인사를 하고, 자리 안내, 결제를 하는 담당이다. 손님이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면 매장상황에 맞게 손님을 입장시키고 안내를 하는 역할이다.

처음 손님을 맞이하는 일이기 때문에 친절함을 유지해야 하고, 돈계산을 할 때 실수가 있으면 안 된다.

러너는 주방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테이블까지 안내하는 역할이고, 버서는 식사가 끝난 테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닦는 역할이다.

아웃백 주방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스테이크를 굽는 모습일 수 있는데, 스테이크는 경력이 많이 쌓여야 가능하다. 아웃백에서 스테이크는 가격대가 높은 메뉴이면서도 대표메뉴이기 때문이다.

주방은 크게 콜드라인, 핫라인, 백으로 나뉜다.

규모가 큰 매장의 경우 재료를 담당하는 백이 따로 있지만, 작은 매장의 경우 콜드라인, 핫라인 담당자가 식재료를 미리 소분해 놓고 미리 채워 넣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여름에는 뜨거운 불 앞에서 더울 수 있기 때문에 홀을 선호하고는 하는데, 평소 홀 관련 알바만 해본 사람들의 경우 색다른 경험을 위해 주방 알바로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아웃백 알바는 일이 힘들다는 후기도 있고, 할만하다는 후기도 꽤 많다. 정직원이고 근무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는 게 장점일 수도 있고, 불규칙적으로 일하는 게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알바를 해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사람과 일하고, 손님을 대하면서 사회경험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웃백 알바는 힘들다는 후기도 있지만 그만큼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친해질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하면서 인간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지금까지 아웃백 알바 하는일, 시급, 후기 등을 정리해 봤다. 도움이 됐다면 아래글을 참고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