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알바 시급 난이도 하는일 (ft 후기)

애견카페 알바 시급은 최저시급 (9,860원) ~ 11,000원 수준이다. 물론 대부분이 최저시급이다. 하는 일은 청소가 가장 힘들고 난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체력만 좋다면 사랑하는 강아지들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참고로 애견카페 알바 면접은 애견을 사랑한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보여주면 되고, 금방 그만두지 않고 오래 일할 자신이 있다는 모습만 보여주면 된다.

애견카페알바 시급

애견카페 알바 시급은 보통 최저시급 수준이다. 높으면 11,000원까지 받을 수 있지만 불경기긴 산황에서 시급을 높이 줄 수 있는 사장님이 흔치 않다.

1년 이상 근무하는 경우 주 4~5일, 월급 180~200만원 조건도 있으니 참고해 보자.

애견카페 알바 하는 일은 크게 청소, 애견관리, 보호자에게 연락, 음료제조로 나뉜다. 아래 난이도는 주관적인 기준으로 매긴 것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자.

애견카페 알바에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청소다. 강아지들이 배변을 하면 휴지, 탈취제를 가져가서 닦아줘야 한다. 강아지가 몇 마리 없으면 괜찮지만 수가 많으면 꽤 힘든 일이다. 쭈그리고 앉아서 닦아야 되기 때문이다.

특히 오픈 알바라면 밤사이에 이곳저곳 애견들의 배변을 닦아내고 밤새 날린 털을 청소해야 해서 힘들 수 있다.

털이 많이 날리지 않도록 수시로 청소기를 열심히 돌려줘야 한다. 물론 애견카페에 오시는 분들은 털리 날리는 것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위생상 깔끔한 게 필수다.

가장 중요한게 바로 강아지들을 관리하는 것이다. 정해진 시간에 밥과 물도 잊어버리지 않고 챙겨줘야 한다. 이외 업무로는 목욕, 간식주기등이 있다.

수시로 강아지들 상태를 살펴서 무언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봐줘야 한다. 특히 공격성이 있는 견종의 경우 분리보호를 해주는 건 잊지 말아야 한다. 다양한 강아지들이 모여있을 경우 여러 일이 생길 수 있다.

애견카페에서 애견을 몇 시간, 며칠 단위로 맡아주는 경우도 있다. 이때 보호자에게 강아지가 실제로 잘 지내고 있다는 말과 함께 사진을 찍어서 보내줘야 한다.

강아지를 키울경우 외부인, 낯선 공간에 반려견을 맡기는 게 걱정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잊지 말고 사진을 보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 미리 보호자에게 알려야 한다.

하루에 한번 연락하는 게 보통이고, 보호자분들이 너무 많이 연락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루 한 번만 연락하는 것으로 규칙을 정해놓고는 한다.

애견카페 알바에서도 음료를 판매하기 때문에 간단한 음료제조 방법도 배워야 한다. 다만 애견카페는 커피 전문점에 비해 음료 종류가 적고 레시피가 간단해서 금방 배울 수 있다.

레시피가 어려우면 음료제조를 하고 강아지도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조가 간편하다.

애견카페 알바는 체력이 많이 필요하다.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기도 하고, 강아지들이 먼저 달려와서 애교를 피우고 놀아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특히 오픈 알바라면 청소에 체력이 많이 소모된다.

반려견이 있으면 알바를 할때 같이 데려갈 수도 있는 게 큰 장점이다. 집에 혼자 놔두기 걱정될 때 일하는 곳에 데려갈 수 있다면 장점이 크다.

특히 아래 글을 보면 현실적인 후기다. 단점은 공통적으로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점, 손님이 많이 오면 쉴틈이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애견카페 알바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강아지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힘들때마다 귀여운 강아지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지금까지 애견카페 알바 시급, 하는일, 난이도, 후기를 정리해 봤다. 공통적으로 체력이 많이 소모되고 정신이 없을 수 있지만 강아지를 보며 기분이 좋아지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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