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순위 1군 브랜드 알아보기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입지와 연식입니다. 그런데 같은 입지와 연식 일지라도 브랜드에 따라서 아파트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당 1천만 원 ~ 크게는 1억까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브랜드 아파트들은 청약경쟁률도 높고 두터운 수요층을 가지고 있어서 투자와 실거주 측면에서 모두 좋습니다.

 

 

 

 

아파트 브랜드 순위 (1군 브랜드)

1군 브랜드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시공능력 평가 순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시공능력 평가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브랜드 순위를 보면 누가 봐도 알아주는 브랜드인걸 알 수 있습니다.

 

래미안-브랜드-로고

1. 삼성물산(1위) - 래미안(來美安, RAEMIAN)
2. 현대건설(2위) - 힐스테이트(HILLSTATE)
3. GS건설(3위) - 자이(Xi)
4. 포스코건설(4위) - 더샵(THE SHARP)
5. 대우건설(5위) - 푸르지오(PRUGIO)
6. 현대엔지니어링(6위) - 디에이치(THE H)
7. 롯데건설(7위) - 롯데캐슬(LOTTE CASTLE)
8. DL이앤씨(8위) - e 편한 세상(e Pyeonhansesang)
9. HDC현대산업개발(9위) - 아이파크(IPARK)
10. SK에코 플랜트(10위) - SK뷰(SK VIEW)
11. 한화건설(11위) - 포레나(FORENA)

 

위 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2군 브랜드로는 호반 써믹, 데이상, 대방, 코오롱하늘채, 중흥 S-클래스, 계룡 엘리프, 한신 더휴, KCC 스위첸, 경남아너스빌, 금호 어울림, 두산 위브 등이 있습니다. 2020년 ~ 2021년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위 브랜드들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브랜드 아파트 선호 이유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거주적인 측면과 심리적인 측면이 모두 있습니다. 거주적인 측면으로는 브랜드 아파트사가 조경이나 벽채구조, 내부 설계, 가구 배치 등이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하자 보수 발생 시 기존 이미지가 깎이면 안 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도 가능합니다.

 

심리적인 측면으로는 최근에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너 어디 살아? 했을 때 힐스테이트, 래미안 아파트에 산다는 것 자체가 아파트 수요자들에게 자부심이고 뽐내는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수도권 집중화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수록 더 좋고 유명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