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사용법, 적립액, 마일리지 지급일

대중교통 비용도 은근히 많이 나가고 있고, 최근에는 대중교통 비용이 올라가서 부담이 많아지고 있다. 대중교통 비용은 앞으로 계속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용법, 환급액, 지급일을 정리해 봤다.

개인적으로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서 하루 800 ~ 1,000원의 대중교통비를 절감하고 있다. 신분당선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하루 교통비가 5,000원 정도 발생하는데, 하루 800원 정도면 꽤 많은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알끌교통카드는 처음에 발급받고 등록하는 과정이 귀찮을 수 있지만, 한번 등록해 놓으면 너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집에서 나갈 때, 그리고 집으로 다시 돌아오기 전에 앱에서 버튼 한 번씩만 눌러주면 된다.

1. GPS (위치)를 켜고 앱 아래쪽에 '출발' 버튼을 클릭한다.

2. 목적지에 도착하면 '도착' 버튼을 누른다.

3. 30일 ~ 45일 이후 마일리지 적립금을 환급받는다. (우리 체크카드 알뜰교통카드의 경우에 해당한다)

위 방법을 보면 알겠지만 방법이 너무나 간단한다. GPS를 켜고, 출발 버튼을 누르는 것조차 귀찮다면 할 수 없지만, 버튼 몇 번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교통비를 15~20% 정도 절약할 수 있다.

현재 나의 경우 알뜰교통카드로 하루 800원 ~ 1,000원 정도의 금액을 적립받는다. 정확한 금액 기준은 아래 설명되어 있다. 최대 적립금액은 청년의 경우 650원이며, 저소득층의 경우 1,100원, 이외에 경우 최대 450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은 이동거리별로 적립금액이 달라지는데, 출발 버튼을 누르고 최초로 대중교통을 탑승하기 까지전까지 도보 혹은 자전거 이동거리를 기준으로 적립된다.

이 적립금액을 채우기 위해 일부러 도보로 이동할 수도 있긴 하지만, 사실 금액을 일일이 따지면서 일부러 걷는 건 힘든 것 같다.

다만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거리를 걸어감으로써 운동효과도 있고, 걷는 게 뇌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평소보다 한정거장을 걸어서 대중교통을 탑승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의 경우를 보면 아침에 약 300원, 저녁에는 650원의 금액을 적립받고 있고, 매일마다 조금씩 달라진다. 집 앞에서 지하철역으로 버스를 바로 타는 경우도 있고,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적립금액은 다르다.

다만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편도로 2,500원 ~ 3,000원 수준이기 때문에 적립금액도 큰 것이라고 생각된다.

우선, 지급일의 경우 카드사마다 다르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건 우리 체크카드 알뜰교통카드로 연회비가 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

최근 3개월간 지급내역을 보면 12/1 (금) , 11/10 (금) , 10/16 (금)(금)에 지급이 된 걸 확인할 수 있었다. 한 달에 한번 매월 초에 지급된다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마일리지가 적립됐나 안됬나를 일일이 따지다 보면 너무 피곤해지는 것 같아서, 신경 쓰지 않고 있다 보면 알아서 입금이 되고는 한다.

이 글을 검색해 보신 분들이라면 돈에 대해 관심이 꽤 많은 분들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아래 글도 관심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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