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회식, 모임 추천 장어타운, 뷰 맛집

판교 장어 회식장소로 장어타운을 추천드립니다. 중요한 손님이나, 중요한 날에 회식장소로 이용하기 좋습니다. 별도로 룸도 있고, 자리마다 칸막이로 구분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가족모임 장소로도 추천드립니다. 깔끔하게 구워서 나오는 장어도 좋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평일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판교 장어타운 메뉴

판교 장어타운은 내장과 뼈등을 제거한 순 중량 350g (1마리)에 45,000원입니다. 저희는 성인 4명이서 방문했는데 총 5마리를 먹었습니다. 만약 식사메뉴도 같이 드신다고 하면 1인당 1 마리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양념구이 메뉴는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구우면서 연기가 심하게 날 수도 있고, 장어가 맛있으면 양념이 필요 없다는 자신감도 보입니다. 장어와 빼놓을 수 없는 복분자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콜키지도 가능하며, 비용은 20,000원입니다.

판교 장어타운의 가장 큰 장점은 룸으로 되어있는 테이블과, 창가로 보이는 뷰입니다. 모든 좌석이 칸막이로 구분되어 있어서 옆자리 사람들과 눈 마주 칠일이 없습니다.

참고로 룸중에 바깥 뷰가 보이면서, 룸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으니 미리 전화를 통해 예약하시면 됩니다. 창문이 뻥 뚫려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뷰가 좋아서 장어와 술이 술술 넘어가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룸이 아닌 테이블도 모든 자리가 칸막이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장어가 모두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냄새와 기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불판에서 직접 구워 먹는 메뉴를 좋아하지만 회식이나 가족모임에서는 다 같이 기분 좋게 깔끔하게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반찬은 하나하나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주문한 장어 4마리 양입니다. 4명이서 1인 1마리를 먹고, 약간 배가 부르지만 1마리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불판에 열이 들어와 있어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구워서 나오는 경우 장어가 나중에는 식어서 맛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아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