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카페 사진정원 사진찍기 좋은 카페

원주에서 사진 찍기 좋은 카페는 사진 정원입니다. 사장님께서 과거에 스튜디오로 운영하셨던 곳을 카페로 개조한 곳으로, 카페 전체가 사진 찍기 좋게 꾸며져 있습니다. 실내뿐만 아니라 정원 전체가 포토스폿이어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면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원주-사진정원-입구

사진 정원은 입구부터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입구에 알전구가 달려있는데 밤에 오면 야경도 이쁠 것 같습니다. 카페는 1층과 2층, 야외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 아기자기한 포토존

음료와 케이크, 베이커리를 주문할 수 있고, 커피를 마시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테이블, 화장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면 도시락 가방에 담겨있어서 1층 테라스나 야외정원으로 들고나갈 수 있습니다.

원주-사진정원-커피

음료는 다양하게 있고, 아메리카노 가격은 5,500원으로 외곽에 있는 카페를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대입니다. 반려견도 동반이 가능한데, 반려견 입장료 3,000원이 추가됩니다. 지방에 있는 카페는 반려견을 데리고 와서 놀 수 있는 카페가 많아서 좋습니다.

원주-사진정원-베이커리

처음 들어가면 눈이 휘둥그레해질 정도로 카페 곳곳이 사진 찍기 좋게 꾸며져 있습니다. 인스타 같은 곳에 사진 정원에서 찍은 이쁜 사진들이 올라왔는 게 이해가 됩니다.

 

원주-사진정원-1층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렇지, 구도를 잘 잡으면 이쁘게 나올 곳이 많습니다. 1충에는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위에 그늘막이 쳐져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는 밖에서 앉아 쉬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살아있는 식물뿐만 아니라 조화로도 장식되어 있는데, 서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서 감쪽같아 구분이 어렵습니다.

 

 

 

 

2층, 스튜디오를 빌려온듯한 곳

 

원주-사진정원-2층

과거 스튜디오로 사용하신것 같은데, 다양한 사진을 찍기 좋게 다양한 소품으로 인테리어가 돼있습니다. 1층보다는 덜 이쁘지만, 여러 소품들이 사진 찍기 좋게 꾸며져 있습니다. 2층에도 화장실이 있어서 이용하기 좋습니다. 각 구역별로 서로 다른 느낌으로 되어있어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야외정원, 자연과 어우러진 포토존이 많은 곳

원주-사진정원-테라스

사진 정원이라는 이름답게 꽤 넓고 곳곳에 세트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커피를 담긴 바스켓을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개화시기에 맞춰 꽃을 심어놓는데, 가끔씩 조화를 심어놓기도 한다고 합니다.

원주-사진정원-야외정원

원주-사진정원-야외정원

야외의 느낌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세트를 활용하면 인생 샷을 건질만한 곳입니다. 처음에는 덩그러니 세트가 놓여있어서 적응이 잘 안 됐는데, 구도를 맞춰서 사진을 찍으니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사진 정원은 내부 공간도 이쁘지만 야외정원을 이용하는 것도 의미가 크기 때문에 날씨가 좋을 때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셀카봉과 삼각대를 지참하셔서 사진을 찍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