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알바 시급 복장 하는일 정리

ABC마트 아르바이트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는 한다. 하지만 신발을 좋아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으면 참을만하다. 시급, 복장, 그리고 ABC마트를 비롯해서 신발 매장 알바가 하는 일을 정리해 봤다.

마지막에는 서비스직이라면 필수로 겪어야 하는 진상손님들에 대해 알아보자.

ABC마트 아르바이트 시급

ABC마트 알바는 시급보다는 월급을 받고 일한다. 업무 특성상 경험이 쌓여야 하기 때문이다. 월급은 주 5일, 하루 12시간 근무면 240~250만 원, 9시간 근무일 경우 약 200만 원 정도를 받는다.

시급으로 따진다면 하루 10,500원 ~ 12,000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편의점이나, 코인노래방 알바보다 많이 받는 편이다. 사람을 많이 상대해야 하고 일이 더 많기 때문이다.

보통 12시간 근무일 경우 2시간은 휴게시간 (점심, 저녁)으로 되고, 9시간 근무이면 1시간이 휴게시간으로 잡힌다.

복장은 깔끔하고 편안한 복장을 입으면 된다. 티셔츠에 청바지, 면바지 모두 상관없다. 너무 튀지 않고 일하기 편안 복장이면 충분하다.

abc마트 알바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신발가게 하는 일은 크게 보면 아래 4가지다. 매장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개인적으로 난이도를 정리해 봤다.

가장 기본적인 게 매장청소다. 가장 중요한 건 거울을 닦는 일인데 신발을 살 때 거울을 가장 많이 보기 때문이다. 매장 오픈전, 마감 시에는 전체적으로 청소를 하고, 영업 중에는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주면 된다.

새로운 신발이 들어오거나, 창고에서 꺼내서 진열하는 경우 신발끈을 다 묶어줘야 한다. 끈을 묶는 방법은 보통 밖에서 안으로 묶어서 깔끔하게 보이게 해 준다. 보통은 매장에서 묶는 방식이 있기 때문에 통일해 주면 된다.

사실 대부분의 업무가 이 업무다. 고객이 찾는 신발을 찾아서 재고 확인 후 신어볼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결제하기, 재고가 없는 경우 본사에 주문하기 등이 있다.

신발 단상 밑에는 사이즈별로 신발 재고를 넣어두어야 바로 꺼내서 신어볼 수 있다. 그래서 수시로 재고를 확인해 주고 비어있는 걸 체크해야 한다.

추가로 단상에 신발이 깔끔히 전시될 수 있도록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손님이 한번 신어보고 나서는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손님을 상대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간혹 발냄새가 나는 손님이 찾아온다거나, 신경질을 부리는 손님을 마주할 수 있다. 서비스직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본사에서 물건이 오면 트럭에서 하차한 후 창고에 정리하면 된다. 창고에는 색깔, 사이즈별로 정리를 해놓으면 된다. 박스에 코드가 새겨져 있기 때문에 해당 코드를 참고하면 된다.

매장 크기가 클 경우 입고되는 물건도 많기 때문에 이때 살짝 힘이 들 수 있다.

진상은 서비스직을 한다면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일이다. 신발매장에서 주요 진상손님은 우선 소리 지는 사람이다. 본인이 먼저 왔는데 왜 다른 사람 신발을 먼저 가져다주는지, 신발을 실착 한 게 티가 나는데 환불해 달라는 손님등 다양하다.

발냄새에 대한 글이 많은데 사실 발냄새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발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면 직접 신발을 신어보겠다고 하는 손님들도 많다.

신발을 바로 신고가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택을 떼고 나서 조금 있다 다시 환불해 달라는 손님등 다양하다.

지금까지 ABC마트 알바에 대해 알아봤다. 접근성이 쉬운 전단지 알바에 대해서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