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아르바이트 시급은 10,000원 ~ 14,000원 정도다. 하는 일은 치킨 반죽 입히기, 튀기기, 포장등 주방보조 업무와, 서빙과 매장을 관리하는 홀 업무로 나뉜다. 두 업무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경험해 보는 게 좋다.
우선 알바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시급부터 알아보자. 교촌치킨은 최저입금보다 더 주는 곳들이 많다.
교촌치킨 알바 시급
교촌치킨 시급은 최저임금 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알바 공고 50% 이상이 10,000원 이상이고 많은 경우 13,000원 ~ 14,000원을 받기도 한다.
물론 알바는 보통 시급이 높을수록 일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알바를 하다 보면 시급이 높은 알바를 본능적으로 찾게 돼있다. 아래 공고를 확인해 보자.
개인적으로는 아르바이트는 시급을 많이 주고 일이 많은 곳에서부터, 시급이 적지만 다양한 사회경험을 해보는 것까지 여러 가지를 겪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직장을 다니게 되면 회사밖에서 다양한 사회경험을 하기 힘들다.
교촌치킨 알바 하는 일
교촌치킨 알바는 주방보조, 홀로 나뉜다.
교촌치킨 주방보조 알바
주방보조가 주로 하는 일은 재료준비, 치킨 튀기기, 소스 바르기,
하는일 | 세부 하는일 |
재료준비 | 치킨 손질, 양념 준비, 반죽 준비, 야채 손질 등 |
치킨 튀기기 | 튀김 |
소스 바르기 | 튀겨진 치킨 소스 바르기 |
포장 | 포장, 배달 손님 대응 |
주방 청소 | 청결함이 중요함 |
재료준비 업무는 냉동된 제품의 경우 미리 해동을 시켜놓아야 한다. 교촌 치킨은 특유의 양념 소스도 있는데 정해진 비율에 따라 잘 섞어서 양념을 만들어야 된다.
반죽이 경우도 밀가루, 물, 기타 재료들을 잘 섞고 닭고기에 반죽을 골고루 입혀주는 작업이다. 이외에 샐러드나 사이드 메뉴에 들어가는 야채들을 깨끗이 씻고 미리 손질해 놓을 수 있다.
치킨 튀기기는 아르바이트생이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금요일 저녁에는 쉴 새 없이 닭을 튀겨야 한다. 여름에는 뜨거운 기름 앞에 서서 일하다 보면 땀범벅이 되고는 한다.
우선 튀김기를 매뉴얼에 맞는 적정한 온도로 맞춘 다음, 미리 반죽이 입혀진 치킨을 튀김기에 넣어주면 된다. 이때 반죽에 튀김옷이 과하게 묻어있다면 꼭 덜어내야 한다.
이후 치킨을 건져서 기름망에 올려놓고 기름을 뺀 다음, 정해진 소스에 잘 발라주면 완성된다. 참고로 허니시리즈가 제일 바르기 어려운데 소스가 꾸덕해서 골고루 바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소스를 바를 때는 비닐장갑을 끼고 바르거나, 집게로 바르면 되는데 집게가 익숙하지 않으면 손으로 바르고는 한다. 이때 치킨이 상당히 뜨겁기 때문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된다.
아르바이트비를 벌다가 병원비가 더 나올 수 있다.
포장하는 것도 중요한데 치킨마다 디핑소스가 다르기 때문에 잘못해서 다른 걸 넣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외 치킨무, 콜라 등 빠진 게 있는지 꼭 체크해야 된다.
만약 빠진 게 있다면 배달비를 추가로 지급해서 가져다줘야 하는데, 매장입장에서는 손해다.
교촌치킨 홀알바
홀 아르바이트하는 일은 크게 손님 응대, 주문받기, 포장, 테이블 관리, 청소등이 있다.
손님응대는 손님이 오면 인사를 하고 빈자리로 안내한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 치킨 무, 소스, 그릇, 포크, 집게 들을 자리에 놓고 주문을 받으면 된다.
이후 주문한 메뉴가 나오면 치킨, 사이드 메뉴, 음료, 맥주등을 나르면 서빙하면 된다. 이때 무거운 500ml 맥주등을 따를 때 손목이 아플 수 있어서 조심하는 게 좋다.
주방이 바쁠 때는 사이드 메뉴 튀기는 것, 혹은 소스 바르는 업무 등을 도와줄 수 있다.
여유가 있을 때마다 냉장고에 소스나 물, 음료, 주류가 빠져있는지 확인하고 채워줘야 한다. 한창 사람이 많을 때 냉장고가 비어있다면 큰일이다. 손님들은 시원한 술과 음료수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교촌치킨 알바 하는 일 시급을 정리해 봤다. 도움이 됐다면 아래 글도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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