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색다른 뷰가 있는 카페를 원하신다면 스톤 크릭을 추천드립니다. 애견 동반이 가능하고, 가운데 커다란 잔디밭도 있어서 강아지, 아이와 뛰어 놓기 좋은 카페입니다.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공기도 좋은 곳입니다.
주소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1101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00
절벽 뷰가 멋진 카페
스톤 크릭은 원주시내에서 멀리 위치해 있어서 자차가 없다면 방문하기 힘든 곳입니다. 다만 이곳까지 찾아오는 이유는 바로 절벽 뷰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겨울이면 이곳에 빙벽이 생겨서 더욱 장관이라고 합니다. 원주에는 자연환경이 좋아서 다양한 뷰를 가진 카페가 많은데, 절벽 뷰는 쉽게 볼 수 없습니다.
스톤 크릭은 주차장이 넓어서 좋습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차가 꽤 많았습니다.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주차장이 가득 찰 정도라고 하니, 한 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습니다.
스톤 크릭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크릭 시그니쳐 메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 가격도 외곽에 있는 카페인걸 감안하면 평균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음료 이외에 탄산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 이외에 쿠키,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위에를 보시면 종이 트레이가 보이는데, 특이하게 커피를 종이 트레이에 담아서 줍니다. 종이 트레이를 버리지 않고 몇 번 재활용할 수 있다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
스톤 크릭은 애견 동반이 가능합니다. 다만 목줄을 차야하고, 실내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대신 엄청 넓은 잔디밭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와 함께 놀기에 충분한 장소입니다. 제가 갔을 때도 강아지를 데리고 오시는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강아지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와서 시간을 보내기도 좋습니다. 아이가 있으면 답답한 카페에 오래 있기가 힘든데,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와 뛰어놀기에도 좋습니다.
카페에 가만히 앉아서 아이들이 뛰어노는걸보니 기분이 좋아지는 카페였습니다. 카페 건물이 총 3개가 있는데 가운데 있는 건물은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이고, 양쪽에 있는 건물에 자리가 있습니다.
3가지 건물중 가장 뷰가 좋은 곳은 맨 오른쪽에 있는 건물입니다. 절벽을 정면으로 볼 수 있어서 뷰가 좋습니다.
건물 옥상에도 자리가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땐 루프탑 카페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톤 크릭 주변에는 소금산 출렁다리가 있어서 출렁다리를 다녀온 이후에 휴식할 수 있는 장소로 방문하는 코스로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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