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 근처에 깔끔하고 조용한 카페가 있습니다. 이름은 카페 원주입니다. 통창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날씨가 좋을 때 방문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기업도시를 방문할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소 :강원 원주시 지정면 신지 정로 421-8 카페 원주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주차정보 : 매장 앞 주차 공간 이용
깔끔한 인테리어와 시원한 통창 뷰가 좋은 카페
원주 여행을 하면서 어느 카페를 갈까 고민하다가 방문하게 된 카페입니다. 기업도시 근처에 있어서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카페가 조용합니다. 여행을 가면 이쁜 카페도 좋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붐비면 대화에 집중에 잘 되지 않습니다. 3층 건물 중 1층이 카페입니다.
카페 원주의 가장 큰 매력은 시원한 통창입니다. 멋진 뷰는 아니지만 초록 초록한 산과 풀이 보여서 눈이 편안해지는 곳입니다. 목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카페 전체를 사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날씨에는 입구 쪽에 창도 열어서 개방감이 좋습니다. 카페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앞뒤 뷰가 뚫려있어 전혀 답답한 느낌이 없습니다.
원주에 왔다는 걸 남겨놓기 딱 좋은 포토존도 있습니다.
1층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아래쪽에도 공간이 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영수증 사진기가 핫하다고 하는데 카페 원주에도 있습니다. 무료로 찍을 수 있으니 꼭 한 번씩 찍어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일회용 컵을 줄였으면 하는 아쉬움
아메리카노 가격이 5,000원으로 약간 비싼 감이 있습니다. 음료와 베이커리 맛은 평범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음료가 일회용 컵에 제공되는 점이었습니다. 최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움직임이 많은데 매장에서 마실 경우 머그컵을 제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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